어떻게 하지?
이식 후 시험관 5일 배아 발달 과정과 착상 시기
기다림愛
2023. 11. 9. 09:23
이식 후 5일 배아 발달 과정
5일 배양 | 배아 발달 과정 |
1일(이식날) | 포배기 |
2일 | 부화-포배기 상태에서 껍질 까고 나옴 |
3일 | 24시간 내에 자궁 벽에 붙음(감자배아) |
4일 | 자궁내막에 파고들면서 착상 시작 |
5일 | 착상 지속 |
6일 | 착상 완료 태아·태반이 되기 위한 세포 발달 시작 |
7일 | 태반세포에서 HCH호르몬 혈중 분비 시작 |
8일 | 태아 세포 발달 더 많은 양의 HCG 호르몬 분비 |
9일 | 태아 세포 발달 더 많은 양의 HCG 호르몬 분비 |
10일 | 임신테스트기에 반응할 만큼 HCG 호르몬 농도가 높아짐 |
5일 배아 착상 시기
이식 후 주의사항은 특별히 없다.
늘 하던 대로 먹고 자고 쉬어주면 된다.
안정을 위해 힘들게 눕눕을 한다든가
굳이 먹고 싶지 않은 즙을 먹는다든가
평소에 하지 않은 행동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어
착상을 방해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게 제일이다!
다만 병원 피셜,
5일 배양 포배기 배아는
이식 당일이나 그 다음 날부터
착상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 기간만 조심하라고 안내한다.
자연 임신 과정과 비교하면
포배기는 배아가 착상을 하기 직전
난관을 지나 자궁에 도달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보다 발달이 진행된
감자나 눈사람 배아를 이식했다면
포배기 배아보다 더 이른 속도로
착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5일 배양 배아의 착상 시기가
당일이나 그 다음날이라고 해서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꺼내기에는 이르다.
착상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바로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착상이 완료되고나서도
충분한 임신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테스트기로든 피검으로든
임신 여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식을 한 뒤부터 피검일까지는
아낌없이 느긋하고 여유롭게 기다림을
즐기고 누리길 권하고 싶다.
어쩌면 지금이 디라인이 되기 전
마지막이 될 휴가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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