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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해피엔딩
시험관 3차 3일 배양 신선이식 단기요법 착상 실패 본문

1등급 1개, 2등급 1개, 분열전배아 1개
총 3개의 배아를 이식했었다.
그로부터 11일 뒤 피검을 하고
1시간을 기다려 결과를 들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한 자릿수
착상 수치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실패..
다시 과배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사자인 우리 부부도 속상하지만
함께 마음 졸이던 담당 선생님이
더욱 아쉬워하신다.
결과는 기대와 달랐지만 당사자못지 않게
진심으로 난임의 과정에 동행해주는
든든한 언덕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된다.
한편으로는 이쯤되니 다음 차수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았다.
AMH 수치가 9개월 만에 3.76에서 2.36ng/ml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아직도 나이에 비해 양호한 편이다.
낮은 수정률과 배아 발달의 원인으로 꼽히는
난자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하다고
스스로 실패의 원인을 판단했다.
남편은 남편대로 고민이 많았던 건지
자신의 몸에서 원인을 찾으려 애썼다.
주치의에게 소견서를 부탁해 곧바로
난임 비뇨의학과 진료 예약을 잡고
정액검사와 정자 DNA를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정자의 비정상 모양 15%,
다행히 정자 DNA나 운동성, 정맥류는 정상이었다.
여태까지의 다른 비뇨의학과 소견과 마찬가지로
자연임신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시험관을 진행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했다.
결국은 내 난자질이 골치거리인 걸까...
난자질만 잡으면 나머지는
술술 풀릴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험관 아기 카페에 가입하고
국내외 인터넷 자료를 뒤지면서
난자질 좋아지는 방법을 찾아헤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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