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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해피엔딩

프로기노바 복용 시간 하루 2알을 처방받은 경우 아침 1알, 저녁 1알 (하루 한 번 동시에 2알도 가능) 하루 3알을 복용하는 경우라면 아침, 점심, 저녁 각각 1알 하루 4알을 복용한다면 아침에 1알, 점심에 2알, 저녁에 1알을 복용하면 된다. 프로기노바 복용 시간은 따로 있지 않지만, 매일 일정시간에 복용해야 내막이 더 잘 자란다. 아침 저녁으로 나눠 먹는다면 12시간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복용한다면 8시간마다 시간을 정해두면 좋다. 프로기노바 복용 시간 깜빡했다면? 업무가 있거나 약속 때문에 정해진 시간을 지킬 수 없는 경우 평소 먹던 시간 1시간 전후까지는 복용해도 괜찮다. 그러니 미리 먹어두면 중요한 일정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으니 걱정은 노노. 프로기노바 먹는 시간을 깜빡했다 ..

냉동이식 준비를 위한 자궁경 시술 냉동배아 이식 전 일반적인 루틴에 따라 자궁 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받기로 했던 생애 2번째 자궁경 시술에서, 기존 초음파로는 보이지 않았던 자궁 입구의 용종과 근막하근종을 제거하고 만성자궁내막염을 발견했다. 혈관 분포도 넓어서 정리해주셨다고 한다. 근막하근종은 착상 위치에 있는 녀석이라 임신에 불리하기 때문에 자궁경으로 바로 제거! 만성자궁내막염은 심하지 않고 이식을 준비하면서 약 처방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이제 다음 생리가 시작되면 이식이다! 자궁경 후 부정 출혈 그러나 자궁경 2주 후 연휴 기간 동안 6일간 소량의 출혈이 있었다. 출혈이 멈추고 3일 뒤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이것을 생리로 판단해 이식 준비에 돌입했다. ..

지금까지 4번의 신선이식, 1번의 냉동이식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생애 2번째로 5일배아 냉동이식을 준비 중이다. 첫 번째 냉동이식은 자연주기로 시작했다가 배란이 평소보다 늦어지는 바람에 인공주기로 방향을 틀어 결국 변형자연주기 형태로 이식을 하게 됐고,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인공주기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게 됐다. 시험관 인공주기 vs 자연주기 이식 차이점? 동결배아를 이식할 때 생리주기가 일정한 사람은 자연주기를 이용해서 배란이 확인된 뒤에 적절한 날짜를 잡아 이식을 하게 된다. 보통은 배란되는 날로부터 5일 후가 이식일이다. 자연주기는 자궁내막과 배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주기에 비해 내원횟수가 많을 수 있다. 반면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섬세한 내막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정상적인 자궁 내막 두께는 생리 전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생리 전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으로 인해서 10~15mm 정도로 자궁의 두께가 두껍다. 생리 후에는 자궁내막이 탈락하기 때문에 1~3mm 정도로 두께가 얇아지게 된다. 자궁 내막 두께는 생리 주기에 따라서 얇아졌다 두꺼워졌다를 반복하는 게 일반적이므로 항상 두꺼운 것은 문제가 된다. 착상에 유리한 자궁 내막 두께는? 약 8~11mm 정도로 보고 있다. 이보다 내막 두께가 얇거나 두껍다면 프로기노바, 데포주사 등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이식은 내막이 준비되거나 배란이 확인되었을 때 시도할 수 있다. 착상하기 좋은 자궁 내막 두께 키우는 방법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게 필요해서다. 정말 오랜만에 자궁경을 하..

1일차: 2세포기 배아 2일차: 4세포기 배아 3일차: 8세포기 배아 5일차: 포배기 배아 일반적인 자연임신 과정에서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된 배아는 1일째에는 2개의 세포로, 2일째는 4개의 세포로, 3일째에는 8개의 세포로, 5일째에는 무수히 많은 수의 세포 즉 포배기 배아로 발달하게 된다. 배양일 배아 발달 과정 3일 1일(이식일) 8세포기 2일 상실배 3일 포배기 4일 부화-포배기 상태에서 껍질 까고 나옴 5일 24시간 내에 자궁 벽에 붙음(감자배아) 6일 자궁내막에 파고들면서 착상 시작 7일 착상 지속 8일 착상 완료 태아·태반이 되기 위한 세포 발달 시작 9일 태반세포에서 HCH호르몬 혈중 분비 시작 10일 태아 세포 발달 더 많은 양의 HCG 호르몬 분비 11일 태아 세포 발달 더 많은 ..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페마라 2T 퓨레곤 100 메노푸어 75 가니레버 3차에도 과배란제로 퓨레곤과 메노푸어, 그리고 페마라를 유지했다. 첫 병원은 가장 큰 난포 크기가 1.8cm가 되면 채취일을 잡고 조기배란억제제(가니레버)를 썼다. 첫 유산 이후 난소나 자궁이 지쳐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며 과배를 시작했는데 AHM 수치는 2.36, 아직은 40대 나이치고 난소가 힘을 내주고 있다. 채취 결과도 성숙 7개, 미성숙 5개 이 중 4개가 미세수정에 성공했다. 4개 모두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1개는 분열을 멈췄다. 그래도 1등급 1개, 2등급 2개가 3일 배아로 버텨줬다. 연령별 5~6일 배양 후..

시험관 시술 채취 또는 이식 후 전문가들은 한 달에서 2~3달까지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이 자연임신에 비해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는 시술인 건 맞지만 이러한 보조생식술도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약하면 성공률도 낮아지기 때문에, 이식과 채취로 지친 몸의 기능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내용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난소와 자궁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했을 때는 휴식기 없이 바로 다음 차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과배란 제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주기로 채취를 하는 경우에도 (이때는 자연적으로 퇴화되고 남은 1개의 난자만 채취한다) 간혹 휴지기를 갖지 않고 매달 연속으로 채취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쉬지 않고 시험관을 다시 시작하고 싶..

열심히 시간에 맞춰 과배란 주사를 맞고, 불안한 마음으로 수술대 위에 누워 마취제의 몽롱함 속에서도 부디 건강한 난자가 하나라도 더 채취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눈을 질끈 감고, 노심초사 겨우 만난 소중한 배아를 품고, 하루하루 이게 혹시 임신 초기 증상은 아닐지 온몸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드디어 맞게 된 1차 피검날 드디어 임신에 성공하셨네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배아가 기특하게도 내 몸속 어딘가에 뿌리를 내린 거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지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선생님의 얼굴은 그 흔한 축하의 말을 건네지 않았습니다. 낮은 침묵 속에서 불안이 엄습해옵니다. 대신 낮은 피검 수치를 보이는 이런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거나 말로 하지 않아도 굳은 표정에서 느꼈을 테죠. 아... 지..

*시험관 이식 후 임신 주수별 피검 수치 주수 상태 평균 hCG hCG범위 mIU/ml 4주 0일 75 50~100 4주 1일 150 100~200 4주 2일 300 200~400 4주 3일 700 400~1000 4주 4일 태낭 확인 1,710 1,050~2,800 4주 5일 태낭 확인 2,320 1,440~3,760 4주 6일 태낭 확인 3,100 1,940~4,980 5주 0일 태낭 확인 4,090 2,580~6,530 5주 1일 태낭 확인 5,340 3,400~8,450 5주 2일 태낭 확인 6,880 4,420~10,810 5주 3일 난황 보임 8,770 5,680~13,660 5주 4일 난황 보임 11,040 7,220~17,050 5주 5일 난황 보임 13,730 9,050~21,040 5주..

시험관 2차 단기요법 신선이식 채취 15개, 미세수정 2개, 3일 배양으로 2개 이식 예쁘게 착상되었으나 태아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으로 계류유산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바로 다음 차수를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유산 후 착상 위치에 근종이 생겼다며 채취는 미루고 먼저 자궁내시경(자궁경)으로 이 근종을 제거하자고 하셨다. 아무리 건강한 배아라도 자궁 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착상과 유지에 불리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 근종은 이전에 근종수술 제거 후 6개월 만에 재발한 녀석인데 당시에는 너무나 작은 크기인 데다 수술병원에서는 자궁을 손을 댄 지 얼마 되지 않아 일단 그대로 두지만 난임병원 측에서는 자궁경으로 제거 후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을 진행하자고 할 수 있다고 소견을 듣기는 했었다. 타이밍의 문..